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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막내 민아 "아르고 주제가로 솔로 앨범 아쉬움 달래"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걸그룹이 가요계를 평정한 요즘 눈에 띄는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이 게임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진, 지혜, 지인, 지선 민아 5명으로 구성된 걸스데이는 게임방송에 MC로 출연하는가 하면 온라인게임 OST를 부르며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걸스데이 막내 민아 "아르고 주제가로 솔로 앨범 아쉬움 달래"

"여러분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막내인 귀염둥이 민아입니다. 원래 게임을 잘 못하는데 요즘 MBC게임에 출연하고 아르고 OST도 부르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어요. 아직 게임을 잘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배우려고요."

민아는 MBC게임에서 매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MC 역할을 맡았으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민아의 챔스토리' 활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친 민아는 게임방송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표했다.

"14회 분량을 녹화했는데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워요.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게임 관련 용어를 잘 몰라서 NG도 많이 내서 스태프분들께 죄송한 적도 많았어요. 다행히 게임자키로 베테랑인 지인 언니가 많이 가르쳐줘서 끝까지 방송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아직 방송 일정은 남아있으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2시, 본방 사수 잊지 마세요!"

민아는 걸스데이에서 가장 어리고 합류시기도 가장 늦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민아는 데뷔곡 '갸우뚱'으로 걸스데이의 음악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차기 앨범을 통해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걸스데이 막내 민아 "아르고 주제가로 솔로 앨범 아쉬움 달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중학교 1학년 시절부터 오디션에 참가하기 시작해 작년 여름에 걸스데이에 합류하게 됐네요. 데뷔곡 갸우뚱은 여러 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너무 귀여운 부분만 강조해서 저희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요. 언니들도 많이 아쉬워하고요. 9월 중순에 다음 앨범이 나올 예정인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꼭 기대해주세요. 처음엔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점점 성숙해져가는 모습 보여드려야죠."
외모만 보면 길에서 마주치는 여중생들과 다를 바 없이 한없이 어려보이는 민아지만 음악을 대하는 자세는 진중하기만 하다. "최상의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이동 중에는 잠을 자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중견가수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민아는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 얼마전 엠게임 '아르고' OST에 참가하면서 소원을 어느 정도 풀 수 있었다.

"엠게임 관계자분께서 제 목소리를 듣고 아르고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하셔서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영화 OST 녹음도 한 적이 있는데 게임 OST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처음에는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는데 노래를 받아서 들어본 뒤 나름대로 느낌을 살려서 불렀어요. 작곡가 분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음악이 나온 것 같네요. 갈라진달이라는 제목의 곡인데 꼭 들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그룹 활동하면서 솔로곡으로 채워진 미니 앨범을 내보고 싶은데 이번 아르고 OST를 통해서 솔로곡을 경험하게 돼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민아는 MBC게임 활동을 마치고 농심의 공중파 CF 모델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너라면 좋겠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민아는 자신이 가진 모든 매력을 발산해 최종 주자로 선정돼 걸스데이와 자신의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다른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는 걸스데이가 되겠습니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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