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10에서 열린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아시아 각국 대표들은 입을 모아 미래의 게임산업은 오픈마켓 게임들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좌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는 "나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PC를 사용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PC기반의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던 업체들과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던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두 회사들이 서로의 장점을 흡수하면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마니아 알버트 류 대표는 "이전에는 PC를 사용해서 게임을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같은 작은 단말기고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왔다"며 사실상 게임이라는 개념이 바뀌고 있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텐센트 부왕 부사장도 "모바일 단말기 사용시간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는 기존 게임을 즐기던 연령층이 보다 더 다양해 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저연령층이나 고연령층이 플레이하기 쉬운 게임들이 필요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000 부사장은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게임이라는 영역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캡콤의 츠지모토 회장과 스퀘어에닉스 와다 회장은 SNG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캡콤 츠지모토 회장은 "기존 일본 업체들은 패키지 게임만을 판매했기 때문에 서비스라는 개념이 콘텐츠를 잘 만들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뿐이지 사실상 서비스는 아니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SNS를 도입해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며 향후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도 SNS와 결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퀘어에닉스 와다 회장도 "일본 게임 시장은 역사가 오래된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 스마트폰과 SNG가 도입되는 것도 그 변화의 하나"라며 "기존의 패키지 비지니스를 네트워크 비지니스로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가 지금 일본 게임업체들에게 떨어진 하나의 큰 과제"라고 주장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