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방송 콘텐츠를 둘러싼 저작권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인하대 문화콘텐츠학과 김민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연세대 법학과 남형두 교수의 'e스포츠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발표 이후, 종목사와 방송사, 협단체, 학계의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저작권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블리자드측 대변인과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과 MBC미디어플러스 조정현 국장이 참석할 계획이어서 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스포츠 주무기관인 문화부는 이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e스포츠 저작권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다. 문화부 이영민 사무관은 "지금까지는 사적 자치의 영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블리자드의 협상을 바라봤지만, 토론회 이후에는 뚜렷한 입장으로 e스포츠 저작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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