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20|2010 문방위 국감, 희망과 숙제를 남기다]]
[[33102|조순형 의원 '막말'에 게임업계 '황당']]
[[33098|허원제 의원 "온라인게임 현금 마케팅 규제해라"]]
[[33095|이보경 저작권위원장 "e스포츠 저작권 문제는 합의가 중요"]]
[[33093|안영환 의원 "7세 이용가 등급 필요, 사행성 이벤트 막아라"]]
[[33092|이용경 의원 "GSP사업 현실적인 지원 필요"]]
[[33086|콘진원 인사 특혜 의혹 확산]]
[[33068|한선교 의원 "게임강국이 아니라 게임규제강국"]] [[33067|중국 자본 유입에 무방비 노출, 한국 게임산업 휘청]]
[[33039|블코, 마틴 지사장 국정감사서 원론 수준 답변]]
[[33038|허원제 의원 "블리자드-PC방 불공정 거래 수정해야"]]
[[33006|이경재 의원 "웹보드 게임 매출 보고 의무화 필요"]]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시행하고 있는 PC방 유료화 정책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온라인 게임의 PC방 과금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 의원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한국PC방협동조합 이사장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자리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PC방 유료화 정책이 강자가 약자에게 위압을 가하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블리자드 코리아의 마이클 길 마틴 신임 지사장과 한국PC방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2 PC방 유료화 정책에 대해 꼬집었다. 허 위원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하다가 패키지로 제공하겠다며 방책을 선회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길 마틴 사장이 "사용자의 소구가 있었기에 방침을 바꿨다"고 답하자 " PC방 유료화 정책은 계속 고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길 마틴 사장이 "한국 지사장을 겸임한 지 1개월밖에 되지 않아 그런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답하자 허 의원은 한국PC방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에게 "스타크래프트2가 PC방에서 얼마에 서비스 되느냐"고 물었다. 최 이사장은 "1시간 이용할 때마다 250원을 블리자드에게 낸다"며 "이는 개인이 패키지를 구매했을 때보다 16배 가량 비싼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또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의 가격을 높이 책정하면서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스타크래프트2를 공짜로 서비스하는 등 끼워팔기에 나서고 있다"며 "개인 사용자 중심의 가격 정책만 고수하고 블리자드 게임이 널리 퍼지는데 기여한 PC방은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의원은 "스타크래프트2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PC방에 서비스될 때 불공정한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앞장 서서 표준 약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관련 부서와 조율해서 가이드 라인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