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지난주 증시동향을 알아보고 이번주 증시를 예측해보는 주간 증시 리포트 시간입니다.
지난주에는 많은 게임주가 대폭 상승하며 기분좋게 한주를 보냈습니다. 특히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주가가 눈에 띄네요. JCE 주식은 한주동안 무려 26.40%나 상승했습니다. 컴투스도 14.81%나 올랐네요. 반면 같은 모바일게임주인 게임빌은 3.96% 하락하며 게임주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JCE, 끝없는 상승세 어디까지?
JCE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7월초만해도 5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불과 3개월만에 9000원까지 뛰었습니다. 게임주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상승세입니다.
JCE의 주가 상승은 역시 '프리스타일'이라는 아이피 덕분으로 보입니다. 지난 14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프리스타일2'는 테스트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테스트 기간에 동시 접속자 수 1만명을 돌파하는 성적표는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2'를 체험한 게이머들은 이 게임의 성공 가능성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미 서비스 기간이 오래돼 마니아들을 위한 게임이 되버린 '프리스타일'과는 달리 '프리스타일2'는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 라이트 사용자들의 접근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프리스타일2'가 '프리스타일'과 자기잠식없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론칭된다면 JCE 주가는 1만원대 이상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하이 상장폐지 되나
지난 금요일 주식시장의 핫이슈는 게임하이였습니다. 게임하이 전 대표인 김건일 씨의 약 196억원 횡령 및 배임 혐의가 포착되면서 거래금지 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게임하이는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게됩니다. 일단 게임하이가 밝힌 것처럼 실제 피해액은 85억원 수준으로 자기자본 대비 큰 비율은 아닙니다. 조사중에 분식회계같은 부정적인 이슈만 터지지 않는다면 상장폐지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거래가 재개되도 많은 주주들이 주식을 팔아치울 것이 뻔하기 때문에 최소한 이틀 이상 하한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게임하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다른 투자자들은 당분간 게임하이는 쳐다 보지도 않는 것이 현명하겠네요.
◆드래곤플라이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번주에 추천해드릴 종목은 JCE와 드래곤플라이입니다. JCE는 앞서 말한대로 '프리스타일2'가 대박을 친다면 1만원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주식입니다. 이어 '프리스타일 풋볼'이 등장할 예정이며 조만간 신작 RPG도 퍼블리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됩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금요일에만 10% 상승했습니다. '스페셜포스'의 경쟁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게임하이의 거래 정지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이런 반사 이익 때문에 드래곤플라이를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드래곤플라이는 꾸준히 M&A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온 회사입니다. 최근 그라비티의 바른손인터랙티브 인수, NHN의 와이즈캣 인수 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 M&A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가 추진하던 M&A 소식도 조만간 들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업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유력 게임포털 업체를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스페셜포스'의 후속작 '스페셜포스2'가 올 하반기 첫 테스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FPS게임 전문 개발업체라는 별명답게 '스페셜포스2'를 기대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스페셜포스2'가 공개되면 드래곤플라이 주가에도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