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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소셜 TFT '30초' 출범, 첫 게임은 슈퍼스타K?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CJ인터넷의 소셜게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인터넷은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소셜게임 사업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출범시켰다. 태스크포스팀의 이름은 30초. 소셜게임은 30초의 여유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소셜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남궁훈 대표의 철학이 담긴 팀명이다.

CJ인터넷은 첫번째 소셜게임 사업으로 CJ 그룹의 방송 자회사들을 통해 방영됐던 인기 프로그램의 소셜게임화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남궁훈 대표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슈퍼스타K', '남녀탐구생활' 등의 인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한 소셜게임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소셜게임은 온라인게임에 비해 개발기간이 오래 소모되지 않는다. 시대의 유행과 트렌드를 바로 게임을 통해 보여줄 수 있고 사용자들의 피드백도 즉각적으로 게임에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CJ인터넷은 그룹 자회사로 방송, 영화, 음악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한 소셜게임들을 검토 중이다.

CJ인터넷은 '30초'의 출범과 동시에 유력 소셜게임 업체 인수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7월 남궁훈 대표가 "소셜게임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M&A도 고려 대상이라고 선언한 바 있으며 업계는 올해 안으로 CJ인터넷의 소셜게임 개발업체 인수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소셜게임에 투자를 하고 있고 태스크포스 팀이 출범해 소셜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슈퍼스타K나 남녀탐구생활 같은 프로그램의 게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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