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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개성있는 '펫'…선택이 아닌 필수!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게임 속 펫(크리쳐)들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게임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제한된 스킬만을 사용할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펫이 없다면 게임을 즐기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새로운 펫 '레바 크리쳐'를 추가했다. '레바 크리쳐'는 던전 사냥 시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 공격 등을 지원해 던전 플레이를 할 때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크리처는 던파 내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의 스킬 공격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레바 크리쳐'는 '거너', '귀검사' 등 6개의 직업 중 무작위로 선택된다.

게임 속 개성있는 '펫'…선택이 아닌 필수!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에이카 온라인'에서는 성장 시스템을 가진 '프란'이 눈길을 끈다. '프란'은 기존 먹이, 아이템 등을 통해 육성하는 크리처와 달리 캐릭터가 펫과 대화를 하는 등의 교감을 거쳐 단계적 성장을 거듭한다. '프란'은 페어리, 유아기, 청소년기, 완성체로 구성되는 4단계 성장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육성할 수 있다.

또 플레이어 취향에 맞게 귀여움, 활발함, 섹시함 등 다양한 성향을 가진 펫으로 육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와 함께 성장하는 '프란'은 레벨업을 거듭하면, 사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CJ인터넷은 '블러드아니마'에 동반자 개념의 '아니마'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니마'는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강한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새롭게 도입한 각성 시스템으로 플레이어의 전투를 지원한다.

또한 '아니마'는 자체 레벨과 경험치, 아이템을 보유함에 따라 전투역할의 비중이 강해져, 대규모 공성전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다수의 온라인게임들이 기존의 펫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펫 시스템은 이제 온라인게임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롭고 특색있는 펫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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