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에서 개발한 FPS게임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오는 18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0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게임 콘텐츠들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다.

이번 티저 사이트에서는 '메트로 컨플릭트' 공식모델 ‘타이거JK’가 게임 속 게릴라 전사로 변신하여 근 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질 도심 전투를 예고하는 ▲실사 동영상을 비롯해, 지스타 최초 플레이 버전을 가늠할 수 있는 ▲스크린샷과 ▲병과 캐릭터 4종, 2020년 미국 도심에서 벌어지는 두 세력간의 내전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세계관 등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메트로 컨플릭트'의 미공개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SF 영화의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한 ‘티저 영상’에서는 저항군으로 분한 타이거JK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게임에 적용될 무기와 방어구를 엿볼 수 있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메트로 컨플릭트'에서 게릴라 전사로 화려한 활약상을 보여줄 타이거JK의 풀 영상은 지스타2010 한게임 부스에서 ‘FPS 클랜 초청전’, ‘타이거JK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메트로 컨플릭트'의 새로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메컨 미투데이(http://me2day.net/mecon_joy)’를 통해 촬영현장 미공개 이미지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게임은 '메트로 컨플릭트'의 최초 시연버전과 타이거JK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지스타2010에 총 500명의 게이머들을 초청하는 ‘지스타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오는 1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자를 받고 있다.
한편, '메트로컨플릭트: 프레스토'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호쾌한 화력전과 스피드한 전투, 차별화된 시스템이 특징인 1인칭 슈팅게임으로, 인기 FPS 게임 ‘아바’로 탄탄한 개발력을 인정 받은 FPS 전문 개발사 레드덕의 차기작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