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캐주얼 슈팅 액션게임 '스틸독'의 세부 콘텐츠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시연회를 통해 튜토리얼모드와 싱글플레이, 보스 레이드, 데스매치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스틸독'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황규민 팀장과 김현진 실장, 서재영 PD를 통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황규민 팀장은 "어린 이용자들에게 어필하기위해 '스틸독'의 많은 부분이 수정 보완됐다"며 "경험해보지 못한 게임이라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튜토리얼모드와 스토리모드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게임의 재미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틸독'은 새로운 개념의 차량 액션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능력이 탑재된 차량들간의 치열한 격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차량들을 토대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가미된 '스틸독'은 레이싱과 액션 장르를 절묘하게 조합했다. 또 단계별 싱글플레이와 다양한 협동 PVE모드, PVP 등을 추가해 다양한 재미를 선보인다.
다음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온 질문들을 정리했다.
Q 지난 2008년 공개된 버전과 달라진 점은.
A 전체적으로 이용자 타깃이 변경됐다. 지난 버전에서는 성인들을 위주로 타깃을 잡았지만 지금은 1318 세대(13세부터 18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수정 보완했다.
Q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 싱글플레이 비중이 어떻게 되나.
A '스틸독'은 PVP를 지향하는 게임이다. 향후 싱글플레이 자체에 특정 기체에 특정 아이템을 장착해야 완료할 수 있는 콘텐츠들도 생각하고 있다. 론칭 이후 계속 늘려갈 생각이다.
Q 현재 사용할 수 있는 모드와 준비 중인 모드는 무엇인가.
A 개발팀 안에서 만들어진 모드도 많다. 어썰트 모드와 치킨런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한다. 확정은 안 됐지만 PVP와 PVE를 조합하는 모드도 있다. AI와 같이 방어하고 공격하는 모드도 구상 중에 있다. PVP 기반의 다양한 모드들을 생각하고 있다.
Q 실력 편차가 심한 이용자들끼리는 충돌이 생길 수도 있다. PVP 시스템은 어떻게 진행되나.
A 친구 맺기 기능을 통해 같이 게임을 했던 이용자들과 친구 신청을 할 수 있다. 친구들끼리 랭킹을 맺어주는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테스트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라이벌끼리 랭킹을 맺어주는 시스템도 생각하고 있다.
알파 테스트에 레이팅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현재는 초급, 중급으로 나눠 채널별 매칭을 하고 있다. 오픈 이후에는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고려 중이다.
Q 특이한 맵도 준비하고 있나.
A 물리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복층구조가 가능했지만 난이도 문제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이용자들이 조작에 익숙해 졌을 때쯤 다양한 맵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Q 팀데스매치 참여 가능 인원은.
A 현재까지는 3대3으로 제한하고 있다. 개발팀에서는 2대2가 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용자 취향에 맞게 3대 3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이상이 될 경우 게임이 난잡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하고 싶지 않다.
Q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 게이머들이 게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A 튜토리얼과 싱글플레이를 통해 더 자세히 가르쳐줄 예정이다. 지난 테스트 당시 어린 이용자들에게 공중 대시를 가르쳐줬을 때 바로 따라하고 물어봐서 금세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1318 유저들은 적응력이 굉장히 빠른 것 같다. 30대 이후 유저들이 잘 적응을 못하는 건 맞는 것 같다.
Q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A 이용자 타깃 층을 변경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한 사항이 가장 핵심이다. 또한 기체에 따른 밸런싱을 테스트 해보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상급 채널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고난이도의 열차맵을 넣었다. 초중급 채널에는 3개의 맵이 들어간다. 총 4개의 PVP 맵이 준비돼 있다.
Q 기체 부위별 타격 판정이 다른가.
A 전면과 측면에 대한 타격 판정의 차이는 없다. 다만 물리엔진이 들어갔기 때문에 데미지를 입는 부위에 따라 기체 흔들림이 달라진다.
Q 기체들의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가.
A 일단 기체를 구입하는 부담은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했다. 다양한 기체를 이용자가 직접 테스트 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고 레벨까지 달성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성장한 기체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연료만 충전하면 된다. 다만 튜닝과 아이템에 따라 기체의 강약이 달라질 것이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