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캐릭터 '남격투가'가 추가된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 기존 '던파'를 플레이하던 게이머들은 신규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에 일부 아이템을 미리 구입하는 등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다시 한번 '던파'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오는 16일 업데이트 예정인 '남격투가'는 기존 여성 격투가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지닌 캐릭터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넨마스터'의 경우 각성을 통해 '광호제'로 변신하면 범위스킬 공격이 가능하고, '스트리트파이터'는 각성 후 '천수나한'으로 변해 공중사격이 가능한 원거리 캐릭터로 변할 수 있다.
'남격투가' 업데이트가 발표되자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던파' 수다게시판을 통해 "이제야 진정한 격투가 스타일의 캐릭터가 나오는 것 같다", "그동안 던파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업데이트다", "캐릭터 일러스트만 봐도 게임을 하고 싶다"는 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선 '남격투가' 관련 아이템 등을 미리 사놓는 등 아이템 품귀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일부 게이머들은 격투가가 착용하는 방어구 세트와 칭호, 크리처 등을 레벨 별로 구입해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상에서 만난 한 게이머는 "남격투가가 추가되면 관련 아이템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바가지 금액에 아이템을 구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16일 업데이트 시점에 맞춰 게이머 전원에게 '남격투가'용 45레벨 12강화 무기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금고블린 이벤트, 온타임 이벤트, 경험치 2배 이벤트 등을 실시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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