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메탈레이지'를 즐기던 사용자들의 캐릭터가 일괄 삭제된다.
통상적으로 게임 서비스 업체간의 채널링 서비스가 종료되면 사용자들의 동의에 따라 사용자 DB 이전 작업이 이뤄진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양사가 합의하에 DB 이전 자체를 진행하지 않는 이례적인 사례다.
양사 관계자는 "처음 채널링 계약을 할때부터 사용자 DB 이전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된 상황이었다"며 "채널링이 끝나면서 처음 계약처럼 DB 이전을 하지 않는 것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넷마블을 통해 '메탈레이지'를 즐기던 사용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메탈레이지'의 경우 서비스를 시작할때부터 넷마블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채널링의 경우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넷마블을 통해 '메탈레이지'를 즐겼을 것으로 예상돼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렇게 일방적으로 종료하고 캐릭터를 삭제해 버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게임하이에서 즐겼을 것"이라며 "처음 회원가입때부터 채널링 계약이 끝나면 캐릭터가 삭제될 수도 있다고 공지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의견도 내고 있다.
게임 아이디 네메시스라는 사용자는 "이렇게 가다간 넷마블을 통해 메탈레이지를 즐겼던 사용자들이 모두 게임을 떠날 것"이라며 "그나마 있던 사용자들까지 메탈레이지를 떠나면 게임하이도 할 수 없이 메탈레이지 서비스를 종료해 이 게임은 잊혀진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