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업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지각색의 '산타클로스'를 앞세운 게임 내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기가수 싸이를 패러디한 '산타싸이'를 비롯해 '산타NPC', '산타몬스터', '산타GM' 등 다양한 '산타'가 등장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네오플에서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의 '산타싸이'다. 산타싸이는 게임 내 플레이어를 보조하는 캐릭터인 '크리처'로 신규 캐릭터 '남격투가' 추가와 함께 새롭게 도입됐다.
산타싸이는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꾸며져 있으며, 싸이 특유의 춤 동작과 재치있는 대사들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부여한다. '산타싸이'는 오는 30일까지 크리스마스 솔로 패키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산타'를 소재로한 몬스터들도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엠게임의 '영웅온라인'과 웹젠의 대표게임 '뮤'를 비롯해 '썬'과 'R2' 등에서는 산타클로스 복장의 몬스터를 등장시켰다.
엠게임은 '영웅온라인'에 '저주받은산타' 몬스터를 도입, 사냥을 통해 공격용 눈사람 및 운송용 순록 소환수 등 다양한 게임아이템을 지급한다. 웹젠은 자사 MMORPG게임에 산타클로스 복장의 몬스터를 등장시켜, 캐릭터를 산타 복장으로 꾸밀 수 있는 '산타클로스 코스튬' 아이템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아이온'에서는 '산타GM'이 등장해 이용자들과 함께 파티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내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파티를 열어준다. 또한 설문에 참여만해도 산타 모자를 쓴 백곰으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과 신상 크리스마스 모자를 지급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산타NPC'도 있다. 산타NPC는 장르 구분 없이 대다수의 게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산타 NPC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토대로 강화 아이템, 코스튬 복장, 회복물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먼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2'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은 아이템을 게임 내 산타NPC에게 가져가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를 포함, 선물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미르의전설2'에서도 산타NPC를 통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르의전설2'에서는 각 마을에 위치한 산타NPC와 만나 낚시를 함으로써, 각종 혜택이 담긴 비밀보따리를 획득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이야소프트 '루나플러스', YNK '씰온라인' 등 대다수의 게임업체들이 자사게임에 산타NPC를 배치,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사가'는 '산타장비'를 도입해 사냥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게임 내에서 선물상자를 마구 던져 상대가 선물을 받고 일정시간 제자리에서 깡총깡총 뛰게 만드는 ‘산타선물’ 스킬과 눈사람을 조종해 상대에게 눈덩이 세례를 퍼붓고 눈사람으로 변하게 만드는 ‘눈사람’ 스킬, 루돌프 뿔을 이용하여 공중공격을 하는 ‘루돌프 러쉬’ 스킬은 코믹하면서도 강력한 공격력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