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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한국이어 북미까지 섭렵 '최고 동접 13만명 돌파'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국내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1만6000명이라는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북미에서도 동시 접속자 수 13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넥슨(대표 서민)은 넥슨그룹의 미국 법인 넥슨 아메리카에서 북미 지역에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현지명: MapleStory)'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3만 6000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세계 온라인게임 가운데 북미에서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 이상을 돌파한 게임은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플스토리'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이어 두번째도 동시 접속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게임인 셈이다.

이번 성과는 이달 초부터 진행된 빅뱅 업데이트 이후 기록된 것으로 빅뱅 콘텐츠가 최초 공개된 12월 초부터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오르기 시작, 두 번째 단계 업데이트 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
국내에 먼저 업데이트된 '빅뱅'은 지난 여름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1만 6000명이라는 신기록으로 화제를 모았던 콘텐츠 업데이트다.

넥슨 아메리카 다니엘 김 대표는 "이번 성과는 메이플스토리 북미 서비스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향후 북미 온라인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북미 지역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는 2005년 북미 서비스 이후 가수 보아와의 공동 프로모션, '메이플스토리'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해왔다. 지난 2007년에는 미국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를 통해 미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여는 게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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