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대작 MMORPG '테라'가 론칭 첫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성적표를 받아본 결과 지난 2008년 론칭된 '아이온'과 비슷한 폭발력을 가진 게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성적표는 론칭과 동시에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아이온'에 맞먹는 성적표다. 당시 '아이온'은 론칭 첫날 PC방 점유율 12.16%를 차지했다. '테라'는 '아이온' 론칭 성적과 불과 2.7% 정도밖에 차이 나지 않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이다.
◇게임트릭스가 분석한 1월11일 PC방 점유율
론칭 당시 '아이온'의 PC방당 평균 사용시간은 2449분을 기록했고 '테라'는 PC방당 평균 사용시간은 2062분을 기록했다. 약 400여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도 이미 '테라'가 장악했다. '테라'는 네이트, 네이버등 주요 포털 사이트 게임 검색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제 NHN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 발표만 남았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론칭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10만명으로 발표했고 이후 닷새만에 20만명을 돌파하는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NHN도 "만족할만한 동시 접속자 수가 나왔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시기를 조율중"이라고 말했다. 향후 증가되는 동시 접속자 수를 보고 공식 발표하겠다는 공산이다. 업계는 36대 서버 가동율을 바탕으로 '테라'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약 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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