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1일 일본 프로야구단 지바 롯데 마린스(대표 세토야마 류조)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일본법인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홈구장인 지바 마린 스타디움 내에 넥슨 로고를 노출하고 전광판에 TV광고를 상영하는 등 지바 롯데와 함께 일본 내 넥슨 브랜드 이미지 재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넥슨 일본법인 최승우 대표는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수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 지바 롯데 구단과 후원 계약을 연장해 영광"이라며 "이를 통해 일본시장 내 넥슨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자사의 회원은 물론 지바 롯데의 팬들, 더 나아가 한일 야구팬들과 한층 더 견고한 신뢰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 니시무라 노리후미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넥슨과 관계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의 슬로건인 화(和) 2011 정신아래 팀이 대동단결해 일본 정규시즌 우승 및 일본 시리즈 2연패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것이 넥슨 브랜드 가치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슨 일본법인은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22종의 온라인게임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포털 등록 회원수 2500만을 돌파(전년 대비 150% 증가)하며 일본 내 대표 온라인게임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