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거래로 인한 피해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 부쳤다.
이를 위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조정위원들을 위촉하고 있다. 주로 변호사들이 위원으로 위촉되고 있으며 관련산업협회들의 추천을 받아 산업계 인사들도 위원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가장 중점을 둘 업무는 아이템 거래와 관련한 문제다. 현재도 아이템 거래 피해 관련 상담 문의가 가장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위원회는 정식 출범과 함께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관련 세미나나 공청회 등도 지속적으로 연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말부터 콘텐츠이용에 관한 소비자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미 콘텐츠이용보호센터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으며 게임관련법률 자문상담도 받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