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의 신작게임 '삼국지천'이 시범 서비스 첫날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접속이 몰려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현재 10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원래는 9개 서버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직장인들이 퇴근한 이후부터 접속자 수가 점점 늘어나 오후 10시경 신규 서버 '소교'를 추가했다. 총 10대 서버가 운영됐고 대부분의 서버는 '혼잡' 상태였다. 일부 서버는 서버 수용 인원이 초과돼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MMORPG가 서버 하나당 최고 5000명 정도의 접속자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삼국지천'이 수용 가능한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5만명이다. 대부분의 서버가 혼잡이었음을 감안하면 서버 당 수용인원은 약 40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전 서버를 합치면 동시 접속자 수를 4만명으로 예상할 수 있다.
'삼국지천'의 인기는 포털 사이트 게임 검색 순위에서도 알 수 있다. '오픈효과'가 작용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삼국지천'은 지난 22일 게임 검색 순위에서 '아이온'과 '테라'를 제치고 4위에 랭크됐다. '삼국지천'보다 검색 순위가 높은 게임은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2', '던전앤파이터' 밖에 없다.
한빛소프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운영도 '삼국지천'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고 있다. 오픈 첫날 대부분의 신작 MMORPG들이 잦은 서버다운 현상으로 인한 임시점검을 반복하지만 '삼국지천'은 단 한개 서버만 임시점검을 했을뿐 원활하게 서버가 운영됐다. 게이머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운영자들이 신속하게 답변을 처리하고 있어 운영에 관한 불만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첫날 기대 이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몰렸음에도 운영 측면에서 큰 문제가 없이 게임을 서비스해 내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론칭 첫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삼국지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