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작 MMORPG '테라'가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25일 상용 서비스 한달을 맞아 재결제일이 돌아오기 때문. '테라'가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섰다.
업계 전문가들도 25일 '테라'의 재결제율을 지켜봐야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결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테라'의 돌풍은 한달 만에 수그러들 수도 있다.
NHN 한게임은 재결제를 유도하는 대대적인 이벤트에 나섰다. NHN 한게임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1달 혹은 3달 결제를 하는 사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매직스테이션 PC를 지급한다.
상용화 한달만에 최고레벨에 도달한 사용자들을 위한 추가 콘텐츠도 선보인다. NHN 한게임은 24일 자신의 소속 서버 내 다른 게이머들과 팀을 이뤄 다른 서버 팀과 대결을 펼치는 '전장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5대5 혹은 10대10으로 진행되는 이 전장 시스템은 최고 레벨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NHN 한게임은 오는 3월 중으로 정치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이머들의 투표를 통해 각 도시의 수장이 결정되고 수장이 다양한 권한을 가지는 이 시스템은 '테라'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로 꼽힌다. 최고 레벨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비장의 무기다.
NHN 한게임 관계자는 "재결제율에 주목하는 만큼 게이머가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고 레벨 사용자들에게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전장시스템을 업데이트했고 조만간 정치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