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캐주얼 달리기게임 '테일즈런너'로만 한달에 31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우콤은 '테일즈런너'의 동시 접속자 수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나우콤 관계자는 "기존 테일즈런너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7만5000명인데 지난 2월 이 수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수치를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매출이 늘어난 만큼 동시 접속자 수도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우콤은 '테일즈런너'의 이같은 선전은 꾸준한 업데이트에 있다고 설명했다. 나우콤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2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동화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게임 운영과 신규 캐릭터 추가 등이 게이머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방학 시즌에 맞춘 프로모션도 주효했다. 나우콤은 2000만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진영 전쟁 이벤트를 벌여 사용자들의 시선을 잡았다. 시리즈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한 것도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캐시 아이템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했다.
월매출 30억원이라는 기록은 캐주얼게임이 넘어서기 힘든 수치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대표적인 캐주얼게임으로 알려진 '메이플스토리'나 '카트라이더' 정도만이 월매출 3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캐주얼게임들은 월매출 10억원만 기록해도 업계에서 성공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대구에 위치한 게임 개발업체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달리기 소재 게임이다. 지난 2005년부터 서비스됐으며 저연령층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