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야구가 좋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1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내달 19일까지 '야구가 좋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프로야구 매니저' 관련된 내용을 퀴즈로 구성해, 정답을 맞힌 개수에 따라 게임 머니, 선수 카드 등을 지급하고 이벤트에 참가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홈페이지 로그인을 하면 매일 3장의 응모권을 지급하고 이를 활용해 해당 조건에 맞게 응모할 경우, 선수 카드, 게임 머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외에도 신규 가입한 이용자에게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게임 머니, 작전 카드 등이 주어지며,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게이머에게도 게임 머니와 선수 카드를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게임 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COO 우스이 오키타네)의 유명 게임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로컬라이즈한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게이머가 스스로가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