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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라이선스 만료 D-4, 연장계약 가능한가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인기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매니저'가 확보하고 있는 프로야구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 라이선스 만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확보하고 있는 선수협 라이선스는 오는 31일까지다. 원칙적으로 31일이 지나면 '프로야구매니저'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명을 게임에 등장시키지 못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라이선스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선수협 라이선스를 독점, 재판매 권한을 가지고 있는 NHN과 라이선스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여전히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지만 게이머들은 만료일이 4일박에 남지 않았음에도 재계약 사실을 발표하고 있지 않아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매니저'는 선수들의 실명과 사진이 게임 인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라이선스 확보가 안되면 최악의 경우 게임 서비스를 잠시 중단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NHN과의 라이선스 협상이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니 연장 계약이 안된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며 "협상이 마무리되면 바로 게이머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엔트리브소프트와 NHN의 라이선스 연장계약은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31일부로 '프로야구매니저'에 선수협 산하 은퇴선수회 소속인 마해영, 박정태 등 12명의 선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 측에 확인결과 은퇴선수회 소속 선수들을 게임에 등장시키기 위해서는 NHN과의 선수협 라이선스 계약이 맺어져야 한다. 선수협 라이선스에 은퇴선수회 라이선스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은퇴선수회만의 라이선스는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엔트리브소프트가 오는 31일 마해영, 박정태 등 12명의 은퇴선수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힌 것은 그전까지 라이선스 재계약을 발표할 수 있다고 자신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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