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가 올 여름 한국에서 선보일 신작 캐주얼 MMORPG '헤바클로니아'가 일본에서 먼저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시 접속자 수도 1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게임웹진 4게이머(www.4gamer.net)와 온라인게이머(www.onlinegamer.jp)에 따르면 '헤바클로니아'는 게임 순위 선두권을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월말에는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캐릭터 꾸미기 기능을 추가한 현지화 전략과 다양한 게이머들을 유입할 수 있는 경로를 열어둔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윈디소프트 '헤바클로니아' 담당 박신용 팀장은 "헤바클로니아가 일본에서 높은 플레이 타임과 동시 접속자 수, 매출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며 "특히 다른 RPG에 비해 높은 여성 게이머 비율(30~40%)을 보이고 있으며 파티나 길드 등 활발한 커뮤니티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팀장은 "한게임과 감마니아 동시 오픈 채널링을 통해 넓은 게이머 유입경로를 제공하고 있어 나날이 접속자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일본 목표 매출을 넘어선 상태면 올해안에 일본에서 매출 100억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윈디소프트는 이같은 '헤바클로니아'의 일본 성공이 매출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윈디소프트는 '겟앰프드' 하나에 회사 매출 대부분을 기대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8억원 가운데 90% 이상이 '겟앰프드'에서 발생한 매출로 추정된다.
'헤바클로니아'의 일본 성공에 힘입어 윈디소프트는 올해 국내 시장에도 이 게임을 론칭하고 오는 15일 시장에 정식 론칭되는 신작 액션 RPG '러스티하츠'를 선보여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