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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CBT '예비 당첨자' 시스템 도입 눈길

"당신은 00차 당첨자로 선발되셨습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예비 당첨자' 제도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비공개테스트와 달리 정해진 인원이 아닌 서버별 접속 현황에 따라 순서대로 테스트 권한을 부여한 것.
엔씨소프트는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 동안 '블소'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2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며, '블소'만의 동양적인 이동 시스템인 경공을 비롯해 스킬, 파티 시스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비공개테스트와 관련해 예상보다 많은 이용자가 몰려 가능한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자 예비 당첨자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당첨자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대기차수에 따라 2일차부터 4일차까지 순차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접속 가능 여부는 매일 오전 홈페이지와 SMS 발송을 통해 공지되며, 별도의 절차 없이 해당 되는 날짜부터 테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아쉽다는 표현을 전하고 있다. 아이디 '카마슈xx'라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예비 당첨도 안되 너무 아쉽다.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용일x'는 "33차 당첨자인데 테스트를 해봐야하나 2차 테스트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등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예비 당첨자로 선정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운영자들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이벤트, 투표 이벤트를 통해 총 80명의 이용자를 추가로 선별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별도의 '블소' PC방을 마련, 전국 10개 PC방을 통해 비공개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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