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력 사원 공채는 국내 서비스를 비롯해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각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바'와 지난 2010 지스타를 통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머, 게임 디자인, 3D 아트 등 게임 개발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각 부문 경력자로 학력, 연령,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게임에 대한 열정은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와 수행가능역량 등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레드덕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무엇보다 큰 기틀이 된 것은 훌륭한 인재들"이라며 "아바와 메트로컨플릭트,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 높은 개발과 나아가 레드덕이 글로벌 수준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 줄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덕은 지난해 '아바' 국내외 서비스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도 29억원을 기록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