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점유율 조사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서든어택'의 5월31일 순위는 3위다. '워크래프트3'에게 0.12% 차이로 밀려 2위에서 한계단 하락했다.
점유율도 꾸준히 10%대를 유지했는데 순식간에 8.08%, 한자리 수로 내려왔다. '서든어택'을 즐기는 게이머 수가 상당히 많이 감소했다는 증거다.
이같은 '서든어택'의 이용자 수 감소는 이미 예견된 결과다. 개발업체인 게임하이와 서비스업체 CJ E&M 게임부문이 재계약 협상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서든어택' 홍보가 사실상 중단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초, 게임하이는 '서든어택'에 연예인 캐릭터 싸이와 유인나를 선보였다. 매번 빅뱅이나 비, 카라, 2NE1, 제시카 고메즈 등의 캐릭터를 추가할때마다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치던 '서든어택'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외였다. 게임하이도 CJ E&M 게임부문도 관련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홍보가 중단되면서 신규 이용자나 휴면 이용자 유입도 사실상 끊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최근 CJ E&M 게임부문과 게임하이가 재계약 협상 내용을 공개하고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내용을 배포하고 있다. 여기에는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폭로전도 포함돼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게이머들은 '서든어택' 서비스 지속 여부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든어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재계약 협상과 관련한 글들이 도배되다시피 등록되고 있고 불안해서 게임을 떠나겠다는 글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