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9일 상암 IT타워에서 '제2회 CJ E&M 게임즈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 디자인, 비즈니스, 기획, DB 등 게임 개발과 사업을 포괄하는 다양한 주제들로 총 11개 세션의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내부 개발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건국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교수진들과 전문가들을 강연자로 초빙해 업계 발전을 위한 개발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내부 강연자 세션에서는 개발사들간의 커뮤니티를 통한 노하우 공유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비즈니스측면에서 본 마구마구 성공기, 차별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위한 셰이더, Intel TBB를 이용한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이와 같은 기술 교류의 장을 통해 개발자들의 개발력 향상은 물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는 사내 지식 및 개발 노하우 공유 차원에서 한 발 나아가 외부 행사로 확대하고 진정한 기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