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대표 김경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NHN(대표 김상헌)의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채널링하는 웹게임 '시티헌터'의 신규 서버 '크리스탈'을 오픈 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네이버 플레이넷' 오픈과 동시에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의 기염을 토하는 등 웹게임 시장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 '시티헌터'가 신규 회원수와 동시 접속자 수가 증가하여 신 서버를 오픈 하게 되었다.

'시티헌터'에서 이용자들은 직접 회사를 설립하여 부지를 구매하고 건물을 지어 수익을 내고 정부 관리직에 출마하여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또한 개인 비서 시스템을 통해 비서를 직접 고용하여 성형, 미용등을 통해 비서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시스템을 맛볼 수 있다.
옴니텔 게임사업본부 유태선 이사는 "'시티헌터'에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이용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항상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티헌터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