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NK는 지난 8일 게임 내 아이템몰인 '핑몰'에서 구입 가능한 '탈리급-페르켄아이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이유는 '핑몰'이 게임 내 마련된 바둑이를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로만 거래할 수 있는 아이템몰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탈리급' 아이템은 '로한' 내 존재하는 최고 등급의 아이템.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에서 약 80만 원에서 150만원사이에 거래되는 등 고가의 아이템이다.
YNK코리아의 설명대로라면 큰 문제점이 없어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아이템 획득 이후 아이템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하지 못하더라도 캐릭터 이전을 통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결국 최상급 아이템을 미끼로 도박게임 바둑이를 플레이하도록 유도한다는 지적이다.
바둑이를 플레이하기 위한 과정도 사행성을 부추킨다는 지적이다. 바둑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게임 중 획득한 골드를 게임머니로 환전해야만 하는 데, 게임 골드를 마련하기 위해 아이템 중개 사이트를 이용해 현금 거래도 할 수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YNK코리아는 지난 2009년 무려 78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캐시 아이템을 판매해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시정권고를 받기도 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