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엔소프트(대표 구준회)가 개발한 '엠스타'는 지난달 30일 퍼블리셔인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을 통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 언리얼3 엔진을 도입, 뛰어난 그래픽과 획기적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 등 독특한 게임성으로 테스트기간부터 꾸준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기존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달리 리얼한 캐릭터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CJ E&M은 지난 22일 '엠스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언더웨어를 비롯해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까지 무려 1300 여종의 패션 및 성형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게임 내 커플이 급증하면서 커플들을 위한 커플액션도 대폭 추가했다. 딥키스를 연상케 하는 농도 짙은 '핫 키스'와 왈츠를 추고 나누는 '왈츠 키스'를 추가하는 등 성인용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최근에는 '스페셜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미러맨 세트와 헤드폰, 전광판 아이템 등을 경품으로 제공 중이다.
'엠스타'의 인기는 PC방 리서치 게임트릭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27일 현재 '엠스타'는 아케이드 부문 종합 8위로 기록 돼 있으나, 체류시간에서 102분으로 '오디션'(59분)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서비스 기간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향후 더 좋은 성과도 낼 수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엠스타' 흥행의 원동력은 상대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많다는 점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등이 맞물려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커플 맺기와 친구 신청 이벤트도 시선을 끌기엔 충분하다. 또한 게임 내 마련된 나만의 공간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다양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것도 흥행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그간 비주류 게임으로 몰렸던 리듬 댄스게임이 엠스타를 통해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엠스타가 제 2의 오디션으로 불릴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