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젠과 레드5스튜디오는 '파이어폴' 서비스 권한을 레드5스튜디오에게 돌려주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웹젠이 레드5스튜디오에 투자한 금액인 250억원을 돌려받고 계약 파기에 대한 배상금 일부를 더 받는 선에서 합의될 가능성이 크다.
평행선을 달리던 두 회사가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게된데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지스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분쟁중인 게임을 지스타 전시회에 출품시킬 수 없다며 레드5스튜디오와 웹젠에 문제를 해결한 뒤 지스타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웹젠과 레드5스튜디오는 각각 60부스 규모로 지스타에 출전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주력으로 내세웠던 게임은 '파이어폴'. 하지만 조직위가 분쟁중인 게임이라는 이유로 제동을 걸자 두 회사는 빠르게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웹젠과 레드5스튜디오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분쟁 타결이 확정된다면 정식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