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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6개월만에 또 서버 통합…총 13개로 감소

'테라' 6개월만에 또 서버 통합…총 13개로 감소
NHN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테라'가 또 한번의 서버 통합을 실시한다. 지난 1월 오픈 이후 벌써 3번째 서버 통합이다. 이번 서버 통합은 총 5개 서버로 기존 쟈넬라, 리안, 아린 서버의 경우 카라스 서버로 통합이 진행되며, 프레이아, 다반은 유리안 서버로 통합된다.

NHN 한게임은 지난 1일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쟈넬라, 리안 등 5개 서버를 오는 8일부터 통합 서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16개 서버로 운영 중인 '테라' 서버는 13개로 운영될 방침이다.
'테라'의 서버 통합은 지난 6월 이후 약 3개월만이다. 오픈 이후 51개까지 서버를 운영했던 NHN 한게임과 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 5월 3개 서버를 1개로 통합했고, 6월에는 24개 서버를 12개로 통페합하며 서버 수를 줄여왔다.


이번 서버 통폐합 절차에 따라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가 8개를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수 만큼의 캐릭터를 삭제 또는 삭제 대기상태로 전환해야 한다. 또 통합된 서버에 동일 캐릭터 명이 2개 이상 존재하는 경우 출신 서버의 이니셜이 붙은 임의의 캐릭터 명으로 변경되고, 길드명도 함께 변경된다.

NHN 한게임은 서버 통합 후 사용하던 캐릭터 명을 선점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이름변경권을 지급할 방침이다. 그러나 캐릭터명 또는 길드명의 경우 우선권이 아닌 선점 형태로 진행되기에 게임 이용에 불편을 겪거나 이용자들간 충돌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캐릭터 생성 한도 초과로 인한 캐릭터 강제 삭제 등에 대한 부분은 일부 이용자들에게 피해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서버 통합으로 창고 슬롯 수가 초과되는 경우엔 초과된 슬롯만큼 임시 창고가 생성된다. 임시 창고의 아이템은 꺼낼 수만 있으며, 넣기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문쿨루스에 판매 대기 중인 아이템은 우편으로 이전되며, 거래중개소의 판매 및 정산 대기 중인 아이템은 통합된 서버로 이전될 계획이다.

NHN 한게임은 "서버 통합은 최근 오픈한 PK서버에 이용자들이 몰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존 서버 이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추후 통폐합에 관해선 확정된 것이 없다. 서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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