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기성작가들이 변화하는 3D환경을 이해하고 창작활동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의 전통소재 발굴부터 해외 콘텐츠 전문가 초청 워크숍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라 참가자들에게 스토리텔링 노하우 및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과정은 미개발 혹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한국형 창작물 소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워크샵 과정 중 발생한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전적으로 창작팀에게 부여 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해외 콘텐츠 전문가들과의 안동워크샵(1박 2일)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제작 노하우와 잠재되어 있던 한국의 전통소재를 접목시켜 3D스토리 전문작가를 양성하고 순수 한국형 3D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콘텐츠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