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11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6년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926억 원, 영업이익 676억 원, 당기순이익 7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7.7%,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11.1%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155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분기별 추이를 살펴보면, '붉은사막' 출시 효과가 집중됐던 지난 1분기(매출 3285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 당기순이익 1700억 원)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분기대비(QoQ) 매출(-41.4%), 영업이익(-68.1%), 당기순이익(-58.3%)은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년동기(2Q25 매출 554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와 비교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붉은사막'의 경우 출시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향후 스토리라인 보강과 콘텐츠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가 콘텐츠(DLC)는 완성도를 점검하는 단계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은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PC 버전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미국에서 ‘2026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개최하고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 ‘에다니아 파트 2’ 지역 확장, 그래픽 기술 업데이트 등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또한 모바일과 콘솔 버전도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어갔다.
한편 펄어비스는 하반기에도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