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린 RWC 2011은 전세계 46개국 11개팀이 참가해 세계 최장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
하지만 올해 브라질은 달랐다. 수많은 연습을 통해 팀워크를 키운 브라질은 과거보다 기량이 월등히 향상됐다. 브라질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유인 작전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일격을 당한 한국은 진영을 정비해 2세트를 승리했지만 3세트에서 게임에서 튕기는 사고가 발생해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은 PC문제가 발생하기 전 한국팀 챔피언이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고 한국은 전력의 핵인 챔피언이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뤘다. 한국은 선전했으나 수적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3•4위전에서 만난 미국을 세트스코어 2대 1로 격파하고 3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한국팀에게는 상금 3000달러가 수여됐다.
한편, 대회 우승은 전통강호 태국이 차지했다. 태국은 복병 브라질을 상대로 첫 경기를 내줬지만 침착한 플레이로 내리 3경기를 따내며 우승했다. 우승한 태국팀에게는 상금 1만5000달러가 주어졌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