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 여성가족부
![[위너 앤 루저] 여성가족부↑, 한국 게임산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0261729190051233dgame_1.jpg&nmt=26)
지난주 게임업계 '위너'는 여성가족부가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시행되는 '셧다운제'로 게임업계를 서서히 압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셧다운제' 때문에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인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배틀넷을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모든 한국 게이머들이 즐기지 못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가족부가 강력한 셧다운제로 한국 게임업체들의 영업권을 침해하기 시작할수도 있습니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접속을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못하는 게임 서비스업체들은 아예 그 시간동안 모든 이용자들의 접속을 제한시켜 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게임업체들의 매출 1%를 게임과몰입 기금으로 걷는 것이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아직 현실화되진 않았지만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오는 31일 관련 토론회를 열어 이 법안을 현실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여성가족부가 어디까지 게임업계를 규제하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게임산업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Looser - 한국게임산업
![[위너 앤 루저] 여성가족부↑, 한국 게임산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10261729190051233dgame_2.jpg&nmt=26)
지난주 게임업계 '루저'는 한국게임산업이 선정됐습니다. 앞서 '위너'에서 설명한 여성가족부의 강력한 규제들 때문에 게임산업이 큰 위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비단 '셧다운제'로 인한 서비스 중단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셧다운제' 시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 '셧다운제'를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 제대로 고지되고 있지 않습니다. 게임업체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엄청난 규제가 닥쳐오는데도 게임업계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의 이치에 맞지 않는 노래 가사 규제에 들고 일어서는 가요계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게이머들이라도 뭉쳐서 한 목소리를 낸다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마저도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가수들의 팬들이 여성가족부를 규탄하고 나선 것처럼 게이머들이 나서주길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요?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성인 게이머들도 '셧다운제' 때문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일어가고 있습니다. '루저'로 뽑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