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은 개발중인 신작게임 3종으로 이번 지스타 2011에 참여한다. 지난해 인기가수 타이거 JK의 축하공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쇼나 이벤트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NHN 한게임은 원활한 게임 시연을 위해 시연용 PC를 150대나 마련하며 게임 시연을 도울 가이드 100여명이 투입된다. NHN 한게임은 지스타가 열리는 4일 동안 1만5000여명이 NHN 한게임 부스를 통해 신작게임들을 시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한게임 부스를 빛냈던 '메트로컨플릭트'와 '킹덤언더파이어2'는 올해도 지스타에 출전한다. FPS게임 대회 전문 해설자인 온상민 해설위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FPS게임 '메트로컨플릭트' 무대 대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킹덤언더파이어2'도 다수의 부대가 등장하는 실감나는 부대 전투를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12일 토요일에는 벡스코 광장 네이버 앱스퀘어 앞에서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하는 '프로야구더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이대호, 장원준, 강민호, 송승준, 전준우, 황재균, 손아섭, 조성환 등 롯데자이언츠의 주요 선수들이 사인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NHN 한게임은 시연 뿐만 아니라 지스타 관람으로 지친 관람객들을 위해 한게임 리프레시 카페를 운영 한다. 한게임 리프레쉬 카페에서는 커피와 음료가 제공되며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PC존도 마련된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