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게임업체 최초로 B2C 단독부스 출전!

스마트폰게임업체 컴투스는 이번 지스타 2011에 스마트폰게임 업체로는 최초로 B2C관 단독부스로 참여한다. 온라인게임과 콘솔게임들의 전유물이었던 B2C 단독 부스에 최초로 스마트폰게임업체가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스마트폰게임업체들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커졌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참여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컴투스 부스는 내용도 알찬 부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게임은 '홈런배틀2'. '홈런배틀2'는 애플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 입상과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홈런배틀3D'의 후속작이다.

컴투스는 지스타 기간동안 실제 골드볼을 선사하는 '홈런배틀2' 게임 대회를 진행한다. '홈런배틀3D' 게임대회는 지스타2011 현장에서 매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서 승리한 우승자에게 골드볼을 선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헤드폰, 아이패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홈런배틀2' 외에도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컴투스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게임 '더비 데이즈', '매직 트리(가제)' 등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와 함께 공개된다. 스마트폰게임으로는 컴투스의 대표 RPG 브랜드인 '이노티아4'가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다.
출시 기대작들과 함께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등 전통적인 모바일 밀리언셀러 게임들의 스마트폰용 신작과 '타워 디펜스 로스트 어스', '슬라이스잇'등 새로운 스마트폰 히트 브랜드들 역시 함께 출품되어 총 15종의 게임들이 컴투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컴투스는 행사장에 60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와 20대 이상의 대형 TV 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들 게임들의 주요 특징을 감상하고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도 있도록 구성하고, 모바일 게임 세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 및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