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8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웹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품다'의 브랜드 사이트 개편하고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지스타 2011' 출품을 앞두고 있는 '삼국지를품다'는 전략과 역사를 주제로 게임을 개발해온 김태곤 상무의 개발철학을 담은 엔도어즈의 최신작으로, 유니티 3D엔진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웹브라우저 및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구동되는 3D MMORPG다.
정통 삼국지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게임은 게임 진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주요 사건들이 영상으로 연출되어 보다 극적이고 장대한 삼국지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D MMORPG의 실감나는 전투와 함께 수백 명의 영웅 캐릭터 영입을 통한 전략전투, 캐릭터의 성장과 장비강화, 영지건설 등 웹 전략게임의 재미요소가 가미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편된 사이트에는 게임특징에 대한 상세설명과 함께 신규 일러스트, 스크린샷 등의 이미지자료들과 수려한 그래픽의 홍보영상이 공개되어 완성도 높은 게임의 모습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삼국지 소설을 모두 읽은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개편된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국지를 품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1' 넥슨관에서 시연버전을 통해 국내 이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