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이자 아시아 게임 산업의 비지니스 허브 역할로 성장한 지스타 2011이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10일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부산지역 소외계층 특별 초청행사로 시작된 지스타 2011은 오는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지스타2011은 역대 지스타 중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예정돼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의 최신작인 '리니지이터널', NHN 한게임은 '위닝일레븐온라인', CJ E&M 게임부문은 서든어택 개발을 담당했던 백승훈 사단의 'S2'를 선보일 예정이며 블리자드도 '디아블로3' 시연대를 준비해 게이머를 맞이한다. 또한, '열혈강호온라인2', '메트로컨플릭트', '킹덤언더파이어', '리프트'의 시연대도 게이머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유명 인사들도 대거 지스타 현장을 찾을 예정이어서 벡스코행사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인기 걸그룹 달샤벳을 비롯해 영화배우 홍수아, 2인조 그룹 UV 등이 참여해 축하공연 및 싸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