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내 비공개테스트 또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만 약 16종에 이른다. 지난 12일 깜짝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 중인 초이락게임즈의 '머큐리:레드' 등 중견 게임사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사들이 자사의 신작 게임을 내놓는다.
지난 14일에는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그라운드제로'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거울전쟁:신성부활', 갈라랩의 '이터널블레이드' 등이 각각 2차, 3차 비공개테스트와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했다.
CJ E&M 넷마블의 '그라운드제로'는 진영마다 다른 색깔의 탄환 궤적을 보여주는 ‘하이퍼 트레이서’ 시스템이 도입된 근미래형 FPS게임으로 '마구마구' 개발사로 유명한 애니파크 최초의 FPS 신작이다.
같은날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 '거울전쟁:신성부활'은 패키지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악령군’, ‘거울전쟁 어드밴스드:은의 여인’의 뒤를 잇는 후속작으로, 슈팅 RPG로 새롭게 변모한 게임이다.
갈라랩의 '이터널블레이드'는 게임 속 다양한 타입과 특성을 가진 '신수'들을 모으고 성장, 진화시켜 나가는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로 논타겟팅 몰이사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 및 알트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빅스푼코러페이션, NHN 한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더나인코리아 등은 15일부터 테스트를 갖는다.
엠게임은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열혈강호2'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15일부터 17일까지 시작한다. '열혈강호2'는 원작만화 3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무협 MMORPG로,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펼치는 경공, 액션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알트원은 전술형 MMORPG '트로이'를 선보인다. '트로이'는 트로이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진영간 명확한 대립 구도의 세계관을 가진 전쟁 중심의 전술형 게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캐주얼 MMORPG '아스테르온라인'을 출시한다. '아스테르온라인'은 별자리에 따라 신비한 여행을 떠난다는 컨셉의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별자리에 따라 신비한 여행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담고 있는 캐주얼 MMORPG다.
빅스푼코퍼레이션은 MMORPG '레드블러드'와 레이싱 '프리잭'까지 2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블러드'는 동명 만화의 원작자인 김태형 작가가 구성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제레미 소울의 음악, 그리고 뛰어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함께 공개되는 '프리잭'은 도심 건물 및 장애물을 뛰어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NHN 한게임은 언리얼엔진3를 이용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진보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블록버스터급 FPS 게임 '메트로컨플릭트'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갖는다. '메트로컨플릭트'는 레드덕의 FPS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으로 게임성과 콘텐츠 모두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더나인코리아 또한 각각 '명장온라인', '영웅시대', '던전크래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게임사 더나인에서 개발한 '명장온라인'은 간편한 조작과 경쾌한 액션이 특징인 픽션 삼국지 게임. '영웅시대'는 대만 온라인게임 개발사 차이니즈 이용자 인터내셔널의 작품으로, 마영성, 황옥랑 등 유명 작가들의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뛰어난 타격감의 콤보 전투와 쉬운 게임플레이를 자랑하는 퓨전 무협 MMORPG다. 더나인코리아가 선보일 '던전크래프트'는 전 엔씨소프트 미국 지사 CTO였던 크리스 메이저가 설립한 나이트 아울 게임즈가 개발한 전략 웹게임이다.
16일에는 위버인터랙티브와 라이브플렉스가 '고수온라인'과 '불패온라인'을 앞세워 시장경쟁에 뛰어든다. 위버인터랙티브의 '고수온라인'은 중국 완미세계에서 개발한 정통 무협 MMORPG로, 탄탄한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하는 사실감 있는 퀘스트와 하드코어한 PVP 시스템 등이 장점인 게임.
라이플렉스의 '불패온라인'은 두 개의 국가가 대립하는 구조 속에 끊임없는 전투와 전쟁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전쟁 무협 MMORPG로, 쉽고 편리한 게임 진행 방식이 가미된 성인 타겟의 게임이다.
한편, 이들 게임들은 이번 주말을 기해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양한 신작 게임이 같은 시기에 공개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많은 게이머가 몰리는 주말에는 게임사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