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외신 보도 이후 게이머들은 "이 참에 한번 해봐야겠다", "정액 요금에 따른 부담이 컸는데, 이제 다시 해봐야겠다", "오랜만에 게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게임웹진 'Rock Paper Shotgun'의 한 이용자는 "나의 파트너가 무료화 소식에 신이 난 것 같다"며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아이온 F2P 됐어?'라고 물어봤었는데, 이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으니 기쁘게 생각한다. 정액 비용을 충당시킬 시간도 없었는데 잘된 일이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기존 월정액 사용자들은 이번 무료화 정책에 반색을 표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그동안 월정액 요금을 결제해 게임을 플레이 했는데 갑자기 무료로 전환되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 "왜 유럽만 차별하는가", "북미 서버로 옮기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아이온' 유럽 서비스를 진행, 북미·유럽 총괄 현지법인인 엔씨 웨스트를 통해 한정판(69.99달러)과 보급판(49.99달러)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게임 패키지를 구입한 후 30일간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이후에는 월 14.99달러의 월정액 요금을 부여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