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스비타'는 전세계 최초로 17일 일본에서 출시되 발매 하루 전부터 유명 판매점에 구매를 희망하는 게이머들이 행렬을 이루는 등 게이머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판매가 시작된 '피에스비타'의 초기 물량 중 대다수가 게임 중 다운되는 '프리즈'현상이 나타나 게이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피에스비타 설정 중 동작이 멈추는 '프리즈'현상(출처 : 유튜브)
SCE는 게이머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원이 꺼지지 않는 경우의 대처법을 공개 했다. 하지만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전원이 꺼지지 않는 경우 몇 시간 동안 게임기를 방치하면 화면이 꺼지며,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를 이용해 수리를 신청하라고 공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휴대용 게임기로서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배터리 용량도 당초 알려진 유지 시간보다 짧은 2~3시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일부 일본 게이머들은 "피에스비타의 초기형이라 어느정도 불량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높은 불량율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콘솔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도 전량 회수 후 수리조치(리콜)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고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SCE는 '피에스비타'의 전 기종인 '피에스피'(PSP)의 초기 물량에서 광학 디스크(UMD) 투입구가 강제로 열리면서 디스크가 사출되는 '플라잉디스크'가 문제가 됐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