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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온라인게임 FNO "재미없으면 상용화 안한다"

그라비티 온라인게임 FNO "재미없으면 상용화 안한다"
그라비티가 '파인딩네버랜드온라인(FNO)'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재미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정식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라비티는 오는 5일부터 'FNO'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라이브 투표'를 진행한다. 캐릭터를 선택해 20레벨까지 도달한 게이머들 가운데 '재미있다'고 추천 버튼을 누른 이용자가 1000명을 넘으면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와 플레이에 필요한 부분 유료화 아이템을 판매하고, 1000명에 못 미치면 상용화를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라비티 측은 이번 공개서비스 진행 기간 동안 길드 및 파티를 맺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소한의 이용자가 단 1000명만 있어도 성실히 서비스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게임성에 대해 자신있기 때문에 서비스 초기 이용자들에게 'FNO'만의 장점을 각인시키겠다는 의도다.

그라비티 퍼블리싱 사업 총괄 손병선 팀장은 "FNO를 통한 그라비티의 시장 내 재도약과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각 담당자 뿐만 아닌 전사적인 의지를 담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캐시 아이템 3종이 100퍼센트 지급된다. 또한 목표인원 도달 시에는 불굴의 서비스 의지를 담은 'FNO 관계자들의 번지점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4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FNO'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FNO' 만의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개성 넘치는 의상을 갈아입히는 과정 등이 담겨있다.

'FNO'는 일본, 대만, 북미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캐주얼 게임. 차별화된 시스템과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초반 접근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전직 시스템, 염색 시스템, 몬스터 부위파괴 시스템, 수집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대만, 2011년 4월 일본, 2011년 6월 북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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