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른 장르의 온라인게임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이용자들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모바일 앱' 출시 및 홍보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눈길을 끄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가 보유한 피망 게임 '피파온라인2' 및 스마트폰게임 '탭소닉'을 활용한 연계 마케팅을 시도해 이용자 유치에 공을 들였다. '전설의 선수카드&탭소닉 MP 쿠폰 마음대로 고르자!'라는 이벤트는 '디젤'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출석만 해도 '피파온라인2', '탭소닉' 관련 유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 지난 4일부로 종료됐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신작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 온라인게임 및 스마트폰 게임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지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이용자 층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10일간 디젤이 아낌없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 게임에 참여만 해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일정 계급 달성 시 아이템 및 게임머니도 지급한다.
지난달 7일 깜짝 오픈으로 화제를 모은 CJ E&M 넷마블의 'S2온라인'은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홍보모델 UV를 앞세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유치 경쟁에 동참했다. CJ E&M 넷마블은 'S2온라인'에 출석만해도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편,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엔 UV의 캐롤송을 게임 내 삽입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S2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모바일 S2온라인'을 출시해 스마트폰을 통해 친구 및 클랜원들의 게임 접속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간 실시간 채팅도 지원한다. 여기에 CJ E&M 넷마블은 새해를 맞아 18일까지 게임 내에서 '2012를 찾아라', '새해각오를 남겨라', '미션 선언하고 경품받자' 등의 이벤트를 진행, 게임 이용자들을 상대로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갖는다.
CJ E&M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S2온라인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풍성한 새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2온라인은 이용자들에게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FPS 게임 서비스업체들이 이용자 확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서든어택', '스페셜포스'가 잠식한 FPS 게임시장에서 신규 이용자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차별화로 무장한 신작 게임을 들고 나와도 게임사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은 다양한 마케팅 시도 뿐이라는 것.
CJ E&M 넷마블 관계자는 "FPS 게임 시장이 포화상태인 점을 감안해 전방위적인 마케팅 등을 시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또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가 워낙 견고해 눈에 띄는 이벤트를 해도 반짝 이슈로 묻히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