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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영상 최초 공개, 올드 게이머 이목집중

창세기전4 영상 최초 공개, 올드 게이머 이목집중
90년대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창세기전'이 2012년 게임 시장을 또다시 달굴 전망이다.

소프트맥스는 18일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 프로모션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창세기전'의 주인공, 메디치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을 통해 '창세기전4'의 화려한 전투신과 거대 로봇 '마장기'의 실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창세기전4'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MMORPG로 개발한 게임이다. 전작인 '창세기전3'의 세계관이 뫼비우스의 우주 형태로 반복되는 세계관이였다면 '창세기전4'는 스파이럴의 우주로 뫼비우스의 띠가 뒤틀리면서 수많은 평행 세계로 분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창세기전4'의 최대 특징은 1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5명의 캐릭터로 포메이션을 만들어 싸우는 '군진시스템'. 게임을 진행하면서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군진에 배치해 이용자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소프트맥스 최연규 이사는 "군진에 배치할 수 있는 캐릭터는 300종이 넘으며 이들 캐릭터를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다"면서 "'창세기전4'는 비주얼적으로도 기존 원작의 2D 이미지를 살리면서 3D로 표현해 올드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주목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창세기전3, 서풍의 광시곡 등 6편의 PC 타이틀을 비롯해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 및 PS2, 드림캐스트, 온라인 서비스 4LEAF,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시장에서 '창세기전' 시리즈는 PC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한국 게임사에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지금도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몰입했던 롤플레잉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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