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반납했어요"
민족 최대 명절인 구정 연휴를 즐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게임 운영팀이다. 명절 기간에는 게임 이용량이 배이상 증가하는데다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최상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은 기꺼이 설 연휴도 반납했다.
엠게임 서비스본부 김태민 파트장은 설 연휴에도 평상시와 다를바 없이 운영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와 팀원들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지원과 고객과의 소통이 게임 운영의 핵심인만큼 기꺼이 설 연휴를 반납했다. 김태민 파트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와 같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용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 게임 운영팀도 설 연휴 기간 동안 회사에 출근해 이용자들이 게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을 거치는 등 다사다난했던 와이디온라인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와이디온라인 게임서비스팀의 서은주 대리는 "와이디온라인의 게임을 아껴주는 이용자들을 위해 휴일근무를 나오게 됐다"며 "즐겁게 게임도 즐기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장 80일에 달하는 '아키에이지' 4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중인 엑스엘게임즈 운영팀도 이용자 피드백과 운영관리에 힘쓰기 위해 설 연휴기간 출근한다. 최근 '아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 시스템을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한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서다. '아키에이지'의 인기 GM '두왕관'은 "80일간의 '아키에이지' 테스트는 구정 연휴 동안에도 계속된다. 크리스마스, 새해 카운트 다운도 함께 한 이용자분들과 구정 연휴도 즐겁게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1년에 한번 뿐인 명절에도 일해야 해 못내 아쉽기도 하다. 넥슨 네트웍스의 FPS운영팀 김지윤 사원은 "남들처럼 명절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지 못해 아쉽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지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이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것을 보며 위안을 삼는다고. 김씨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쾌적한 게임 환경으로 즐거워 질수 있다면 그것도 뜻 깊은일"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