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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개발사가 만든 '브랜뉴보이' 애플 앱스토어서 '돌풍'

이름도 낯선 신생 개발사가 만든 스마트폰게임이 앱스토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하루만에 유료 순위 1위에 오르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무료 게임엔진으로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한 이 게임 개발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흥행의 주인공은 '브랜뉴보이'. 지난 22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이 게임은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 유료 어플리케이션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최고매출 부문에도 10위권에 진입(아이폰 9위 아이패드 8위)한 상황. 3.99달러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언리얼엔진(UDK)을 기반으로 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뉴보이'는 온라인게임을 보는듯한 깔끔한 그래픽과 액션을 선보이는 3D RPG로 이동과 방향전환, 공격과 방어 등을 간편히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다. 타격게이지를 통한 연속공격 등 색다른 터치의 묘미를 살렸고 40개의 스테이지와 400분에 달하는 긴 플레이타임도 돋보이는 요소다. 향후 멀티플레이와 무한 플레이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방식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브랜뉴보이'의 흥행으로 이 게임을 만든 개발사 ‘우주’도 주목 받고 있다. 우주는 엔씨소프트, NHN, 웹젠 등에서 게임을 개발한 경력 8~12년의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신생이지만 만만치 않은 개발내공을 지녔다.

이들은 언리얼엔진3의 무료 버전인 UDK(Unreal Development Kit)를 이용해 국내선 처음으로 상용화 게임인 '브랜뉴보이'를 개발했다. 무료 게임엔진을 사용했지만 그래픽 퀄리티는 상용 엔진 못지않다.

우주의 최동조 대표는 "출시 후 '브랜뉴보이'가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게 돼 저희 팀원 모두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업데이트와 새로운 게임 모드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 대표는 "'브랜뉴보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뚝 설수 있는 한국의 대표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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