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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리프트-길드워2 출격 카운트다운…디아3와 맞짱

블소-리프트-길드워2 출격 카운트다운…디아3와 맞짱
◇5월 15일 출시가 결정된 디아블로3

'디아블로3'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서 어떤 게임과 '디아블로3'와 자웅을 겨룰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과 CJ E&M 넷마블의 '리프트'가 꼽힌다. '엔씨소프트는 '블소'의 공개서비스 및 상용화를 오는 2분기내로 진행하겠다고 못박았다. 따라서 '블소'는 3차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늦어도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3'와는 약 한달 격차를 두고 출시될 전망이다.

CJ E&M 넷마블은 '리프트'는 4월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첫 테스트를 마친 '리프트'는 오는 26일부터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리프트' 공개서비스 일정이 정해진다. 넷마블 관계자는 "4월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리프트'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블루홀스튜디오의 '테라'와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가 '디아블로3'의 대항마다. 먼저 맞붙는 게임은 5월 초 출시되는 '테라'. '테라'는 오는 5월 1일과 3일 북미 법인인 엔매스스튜디오와 현지 퍼블리셔 프록스터를 통해 북미와 유럽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2주 뒤 출시되는 '디아블로3'와 정면으로 충돌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길드워2'는 시간차를 두고 '디아블로3'와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길드워2'의 출시 일정은 오는 3분기. 다음달 11일부터 북미 유럽 지역 예약판매를 실시하는 '길드워2'는 정식서비스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온'의 경우 예약판매 이후 상용화까지 3개월이 걸렸고 '길드워1'는 7개월이 소요된 점을 감안한 예상이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3', '블소'와 같은 대작들의 경쟁은 게임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월등한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시장파이를 크게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15일 '디아블로3' 출시 일정을 5월 15일로 확정짓고 3월 15일부터 예약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3'는 한국을 비롯해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동시 출시되며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두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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