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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 전성시대" 성인용 AOS '혼(HON)' 입소문 타고 관심↑

"AOS 전성시대" 성인용 AOS '혼(HON)' 입소문 타고 관심↑
엔트리브가 미국 S2게임즈에서 들여온 AOS 게임 '히어로즈오브뉴어스(이하 HON, 혼)'가 서비스 시작전부터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AOS 게임 열풍이 확대되면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엔트리브가 지난 2월 3일 '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트로 영상과 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하자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것(혼) 나오기만 하면 리그오브레전드 무너진다", "확실히 그래픽은 혼이 좋다. 스킬 보는 맛이 있다", "출시일 만 기다리고 있다", "남자라면 혼을 해라", "리그오브레전드도 슬슬 지겨워지고 있다. 나오기만 기다린다", "정말 기대된다"는 등의 의견이 대다수다.

2009년 12월 구성된 국내 '혼' 커뮤니티 '혼즐모'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혼즐모'는 '혼'을 즐기는 모임이라는 뜻. 현재 북미 서버를 경유해 '혼'을 이용하는 게이머들로 즐비하다. '혼즐모'는 회원 수만 3000명에 이른다.

'혼'은 AOS 장르의 원조격인 '도타(DOTA)'의 정통성을 계승해 진영을 무너뜨리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영웅(캐릭터)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벌이는 방식. 특히 현존하는 AOS 게임 중 가장 많은 영웅(100명)과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다. 화려한 그래픽도 강점으로 떠오른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혼'은 미국을 기반으로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서비스 중이다. 엔트리브 홍보팀 윤용화 실장은 "국내에서도 수만 명의 팬을 확보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혼'이 미국에서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3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상반기 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트리브는 현재 '혼'의 게임등급 심사를 마무리 하는 등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엔트리브는 '혼'을 성인용 게임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게임 내용을 수정해 15세 이용가로 서비스할 수도 있었지만, 무리하게 수정해 게임성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해 성인용으로 등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엔트리브 김동석 사업팀장은 "최근 진행한 '혼' 전국 6개 도시 랜파티에서 10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며 "조만간 첫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북미 버전에서 공개된 대부분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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