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28일 위메이드 본사에서 남궁훈 대표, 이제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게임센터에 우선적으로 연동되는 게임은 실시간 전략 게임 '카오스&디펜스', 3세대 SNG '바이킹아일랜드', 최초의 3D 댄스 스마트게임 '리듬스캔들'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위메이드는 신작 론칭 시 카카오톡이 지닌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그림은 SNS 대표주자인 페이스북과 SNG 게임의 강자 징가의 만남을 연상시킨다. 전세계 회원 9억명을 확보한 페이스북이란 플랫폼에 징가가 게임을 제공하면서 두 회사는 윈-윈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페이스북은 회원들에게 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했고, 징가는 페이스북의 회원을 유입시키면서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와 위메이드의 만남도 비슷하다. 카카오톡은 하루 평균 26억 건의 메시지가 전송되는 활발한 스마트폰 생태계를 만들어 둔 상태. 카카오는 회원들에게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위메이드는 카카오톡의 회원들을 흡수할 수 있다.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가 기대되는 이유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이사는 "위메이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신규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사업이 카카오가 보유한 강력한 플랫폼 과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이제범 공동대표는 "위메이드는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노하우를 쌓아온 실력 있는 기업"이라며 "특히, 2년여 전부터 개발해 온 모바일 게임들은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카오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의 첫 파트너로서 최적의 게임이라는 판단이다"고 전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